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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이스탄불여행] 터키여행의 마지막 한국식당 서울정에서의 저녁식사와 진한 터키쉬커피,비오는 이스탄불의 밤거리


 

 

드디어... 저의 길고 길었던 터키여행 여행기 마지막이예요^^

마지막 여행기다 보니 괜히 아쉬움도 있고....

 

여행가고 싶은 욕구를 여행기 쓰면서 조금씩 달래고 있었는데...

지금껏 여행을 그리 많이 다니진 못했지만 그 어느 곳보다도

기억에 남는 곳이라 너무 좋았던 터키~~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 아쉬움 가득하네요~~

 

 

 

 

이 들은 저를 모르겠지만...

저는 터키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 하나하나 카메라에 담았기에...

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 때를 추억해요.

 

특히 오른쪽 위에 있는 저 꼬마 아이....

길에서 볼펜을 팔고 있던 아이였어요.

 

추운 날씨에 길에서 볼펜을 파는 소년이었지만

어찌나 표정이 밝았던지....

어린나이에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모습이 안쓰러웠지만

그래도 참 밝게 살아가고 있는 걸 보니 대견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터키에서의 마지막 날...엔...

비가 내렸어요.

조금씩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한방울 한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저흰 그냥 떠나기가 아쉬워 그래서 차한잔 하고 가야하지 않을까 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하고 있었어요.

 

 

 

 

한쪽 가에선 주차비를 정산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곳에서도 사람 사는 모습은 같구나 하는 걸 느꼈죠.

 

 

 

 

길 한쪽에 있는 카페에 자리를 잡았어요.

뭐 예쁜 카페도 아니었지만...

 

그저 터키라는 나라이기에 뭔가 특별한 느낌?

길거리에 있는 플라스틱 의자에 파라솔이 쳐진 자리에 앉았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그냥 밖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었기 때문이죠~~ ㅎㅎ

 

하나씩 메뉴판을 보며 먹고 싶은 것을 주문했는데....

이건 엔양이 주문한 디저트였는데 밥알 같은게 들어있었고,

우유맛도 나고 차가웠어요.

너무 달지 않고 맛은 좋더라구요~ ^^

 

계피가루가 없어서 다른 가게에서 빌려와서 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터키쉬커피...

터키에 갔으니 터키쉬커피는 한잔 먹어봐야겠다 싶었는데..

 

 

 

 

정말 다듬어지지 않은...

순수한 터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길거리 카페에서

터키쉬 커피의 향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터키쉬 커피는 우리가 흔히 먹는 커피처럼 잘 걸러진 커피가 아니라

커피 가루? 암튼 그런 것까지 같이 있어요.

 

많이 진하고 씁쓸하면서 마시면 칼칼한 느낌이 들어요.

커피가루를 그대로 넣고 타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터키쉬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있었고,

차이가 그리울 거라며 차이를 주문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정말 터키에서 마신 차이....

 

달달한 그 맛이 가끔 그리울 때가 있어요^^

 

 

 

 

터키쉬커피를 먹고 나면 이렇게 찌꺼기가 남아요.

이 것으로 커피점도 본다고 하죠~~ ㅎㅎ

 

이렇게 찌꺼기가 남을정도니 마실 때 참 칼칼하면서도 진한 느낌이 드는건

당연한 거겠죠~~

그래도 독특한 터키쉬 커피의 향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괜시리 차이 한잔을 들고 포즈~~ ㅎㅎ

차이가 그리울 것 같아 차이를 마시며 기념 사진 하나 남겼어요. ^^

 

 

 

 

여유롭게 차한잔을 즐기며...

그랜드바자르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꺼내보았지요~~ ㅋㅋ

2가지 종류의 로쿰과 애플티를 구입했어요.

 

로쿰은 2가지 종류로 여러개 구입했고 애플티는 2상자 구입했지요~~ ^^

근데 사와서 먹어보니 터키에서 마셨던 애플티의 맛을

느낄 수가 없어서 넘 안타까웠어요. ㅠㅠ

 

 

 

 

이제 그랜드바자르를 떠나 저녁 식사를 하러 갈 시간~~

버스에 올라타고 출발했을 무렵부터 한 두방울 내리던 비가 이제

본격적으로 내릴 준비를 하더라구요.

 

이제 곧 떠나게 될 터키의 풍경들이 그리울 것 같아 버스 안에서도

사진을 찍어댔어요.

 

 

 

 

버스에서 내려 마지막 식사를 하게 될 한국식당으로

가는 길....

과일을 파는 차를 발견했어요.

색색의 과일들이 참 예쁘죠^^

 

 

 

 

드디어 터키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할 서울정이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한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어요.

 

 

 

 

마지막 날 점심을 거의 못먹었던 터라
한국식당에서 만난 음식들이 다 너무 반가웠어요.
배추며, 고추에... 김치와 나물...

꺄악~~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거기다 메인 요리들은 마구마구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ㅋ제육볶음과 한가지 메뉴는 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생선구이에 매운탕,라조기~~

 

이런 만찬을 마주한 기분...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ㅋ
정말 맛있게 먹어치웠답니다. ㅋㅋ
먹는 순간은 이게 터키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다라는 생각도 잊은채... 먹기 바빴어요. ㅋㅋ

말할 수 없이 배부르게 잘 먹고 난 후....

 

 

 

 

밖으로 나와보니 많이 어두워져 있었고...

비가 꽤 많이 내렸더라구요~~

 

 

 

 

추적추적... 비에 젖은 터키의 분위기를 느끼며 길을 걸었어요.

 

 

 

 

한글로 된 안내판도 보이네요~~ ㅋㅋ

그러고 보니 터키에서 정말 버라이어티한 날씨들을 경험한 것 같아요.

 

카파도키아에서는 엄청난 눈을 맞으며 추위와 싸웠고,

이스탄불에선 가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따스한 햇살에

감동하며 여행을 즐겼는데....

 

마지막에는 이렇게 비가 내려주네요.

저희가 떠나는게 아쉬운 걸까요?ㅋㅋㅋ

 

터키의 다양한 날씨들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비마저도 사랑스러운거 있죠~~ ㅋㅋ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대부분의 여행 코스가 그렇듯.. 들르게 되는 곳이 있죠... ㅋㅋ

가죽제품을 파는 곳에 살짝 들려서 패션쇼를 감상했어요. ㅋㅋ

 

일행 중에서 2분이 함께 참여해서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 ㅋㅋ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여행 내내 함께 해준 전주호 가이드님~~

사진이 좀 안나왔지만.... 마지막 사진이 이것 뿐이네요. 

 

처음엔 참 까칠한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같이 여행을 하다보니 의외로 따뜻하고 참 좋은 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배우 조재현씨를 좀 닮아서 더 기억에 남아요^^ ㅋㅋ

 

8월인가 한국 들어오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들어오셔서 결혼 하신다고 하셨는데.. ㅋㅋ

 

헤어질 시간이 되니 가이드님도 좀 아쉬워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덕분에 터키에서 참 즐거운 여행했어요~~ ㅋㅋ

 

 

 

 

이제 모든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면세점에서 너무 귀여운 아기를 만나서 찰칵~~

아빠에게 예쁜 곰인형을 사달라며 조르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예쁘게 생겼던지~~ ㅎㅎ

 

 

 

 

공항내에 이렇게 예쁘게 조명이 설치 돼 있었는데

이 곳에서 기념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이 꼬마아이는 화장실에서 만난 아이예요. ㅋㅋ

기저귀를 갈고 있는 아이를 찰칵~

눈이 정말 크죠~~ ㅋㅋ

 

손목엔 반짝 반짝 금팔찌까지... ㅋㅋ

터키에선 어른들은 무채색 옷을 많이 입는데 아이들은

화려한 색의 옷들도 많이 입히더라구요.

 

이 아이는 예쁜 핑크색 외투를 입고 있었어요~~ ㅋㅋ

 

 

 

 

 터키여행이 남긴 비행기 표들~~ ㅋㅋ

서울-이스탄불-카이세리-이스탄불~~

정말 너무 잊지 못할 여행이었던 터키여행...

 

제게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해주고 여행에 대한 향수를 가득

남겨준 여행이었어요.

 

터키여행이후로 여행가고 싶어서 병이 날 지경이었답니다.

 

여행은 언제나 행복을 안겨주는 것 같아요~~ ㅋㅋ

즐거운 여행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터키여행은 제게 오래도록 기억될 첫사랑의 기억처럼....

그렇게 남게될 것 같아요. ^^

 

터키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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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13:00 2011/08/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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